◆ 관심과 의문......眞/. 한 때의 생각

경계

오갑록 2009. 7. 8. 11:46

아름다움 ......

 

■  경계(境界)

 

 

    어떠한 기준에 의하여 분간 되는 한계를 두고 경계(境界)” 라고 말 한다. 그 경계란 지역을 구분 할 때도 있고, 고체 액체 기체와 같은 유형의 사물을 구분 할 때도 있다. 때로는 사고나 사상 과 같은 무형의 것이 구분되는 한계가 되기도 한다.

 

사물의 경계는 색이나 빛 또는 성분의 물리적, 화학적인 특성으로서 구분 되곤 한다. 그 경계면은 뒤 섞이거나 정돈되지 아니하여 항상 복잡하며, 화학적으로도 새로운 반응이 개시되는 부문들이 대부분 이 곳에서 시작 되므로 새로운 화학구조물이 발생되는 지점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을 임계(臨界)점이라고 표현한다. 임계점은 어떠한 물리 현상이 갈라져서 다르게 나타나기 시작 하는 경계인 것이다.

 

물을 끓일 때를 눈 여겨 보자. 물이 끓기 시작하는 온도를 임계점 온도라고 한다. 물의 끓는 점 임계 온도는 1기압에서 섭씨 100도가 되는데, 임계온도가 되면 부글부글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물이 기체로 변한 기포도 표면(계면)으로 올라 오고, 수증기도 눈에 띄게 증가 한다. 표면의 끓는 소리와, 끓어 오르는 모양새가 바쁘고 복잡해 진다. 물의 끓는 점 임계온도에서 계면의 모습이다. 대부분의 세상 이치가 계면에서는 이와 유사한 부문이 많은 듯 하다. 임계점이 되면 복잡하고 다양하고 유동적이며 때로는 생산적이 되기도 한다.

 

바다에서의 대륙붕은 수심 200m 정도의 깊이가 되는 연근해 해양구역을 말한다. 해면 부근이 빛과 공기가 접해 있으니 해양식물이나 플랑크톤 성장이 왕성하다. 그만큼 어족자원도 풍부하고 다양하다. 이유야 어떻든, 바다와 육지의 경계면 인 대륙붕에 어족자원이 풍성함도 결국, 계면에서의 다양성이나 활성도가 높다는 세상 이치와 크게 어긋남이 없는 것이다.

자동차 도로에서 차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발생의 경우, 엇갈려 마주보고 달리는 차선인 노랑색의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경우가, 동일한 주행 방향인 백색 차선 때 보다 위험 소지가 더 크다. 계면에서의 활성도가 크다는 원리가 여기서도 통하는 바는 아닐까?

 

계면활성제라고 하는 것이 있다. 일상생활용품인 비누나 세제류를 두고 화학쟁이 들이 말 하는 전문용어이다. 특정 화학물질이 계면에서 작용하는 물리화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 응용하기도 한다.

계면활성제 (界面活性劑, surfactant)는 하나의 분자 내에 물에 녹기 쉬운 친수성 부분과 기름에 녹기 쉬운 소수성 부분을 가지고 있는 화합물이다. 계면이란 기체와 액체, 액체와 액체, 액체와 고체가 서로 맞닿은 경계 면으로, 계면활성제는 이런 계면의 경계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계면이 가지고 있던 표면장력이 약해지는 원리를 응용한 제품이다. 계면활성제는 세제 외에도 식품과, 화장품의 유화제, 보습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은 화학구조를 조금만 변형시켜도 특성이 크게 달라져 종류도 다양하다. 계면활성제는 음이온성, 양이온성, 양쪽성, 비이온성, 특수계면활성제 등으로 분류된다.

 

. 계면(界面)의 아름다움

 

크고 작은 사물의 아름다움이란 경계면이나 경계선의 다양함을 보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이른 아침 조깅을 겸한 걷기를 했다. 탄천변 개천가를 따라 포설된, 하늘색 고무탄성체가 깔린 인도용 도로를 열심으로 뛰다 걷기를 했다. 도로는 어제저녁 내린 비로 길을 따라 가운데부터 건조가 시작되어 젖은 곳과 마른 곳의 경계면이 길 따라 굽이치며 이어져 있었다. 무심코 지나치면 덜 말라 생긴 얼룩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지도에서 보는 굽이치는 해안선의 굴곡과 다름 없이 굽이굽이 이어진 다양한 무늬의 곡선들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한다. 잘 된 수채화의 서로 다른 질감과 그 질감의 경계선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움과 별로 다른 바가 없었다.

 

경계선이나 경계면, 이러한 계면의 아름다움이란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여인의 체형을 말할 때, S라인을 이야기 한다. 이 때의 S라인도 인체와 공간 사이를 구분 짓는 경계면인 것이다. 명산을 찾아 등산을 하면 감상하는 포인트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도 정상에 올라 멀리 바라 보는 앞산의 굽이치는 능선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다. 산자락 능선과 하늘을 구 분 짓는 경계선, 계면(界面)의 다양함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무늬를 특수한 종이에 찍어 얇은 막을 이루게 만든 뒤 다른 표면에 옮기는 전사(傳寫)인쇄 미술을 데칼코마니(decalcomania) 라 한다. 유화물감을 물에 풀어 그 위를 화판에 찍어 낸 미술작품도 있다. 이러한 류의 미술활동도 질감이나 색감의 경계면이 자연적으로 그려 낸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활동영역이라고 이해된다.

 

사진을 감상할 때에도 음양으로 교차하는 경계면의 아름다움이 주제가 되는 곳이 적지 않다. 험한 파도나, 험한 인생살이를 대변하듯 깊게 패인 주름의 인물 같은 작품사진들도 계면(界面)의 조화로움을 보는 것이다. 파도로 무늬 진 해안 모래톱, 사막의 석양 녘 그늘진 음양으로 조화를 이루는 모래둔덕 사진도 계면에서 표출해 내는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는 것들이다.    

 

음악 영역에서도 유사한 사례는 곳곳에서 발견된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국악, , , , R&B, 재즈, 컨츄리, 블루스, 포크, 레게, 가스펠…… 음악의 장르는 다양하다. 음악의 장르는 음이나 음정들의 연속적인 배열 체계인 음계와, 음악적 시간을 구성하는 기본적 단위인 박자, 음의 장단이나 강약 따위가 반복될 때 그 규칙적인 음의 흐름을 뜻하는 리듬 등을 바탕으로 특색 지워지는 음악체계를 구분 짓는 것이다. 장르라고 말하는 각각의 경계 별로 음악특성이 다르고, 개인 별로 익숙한지의 여부에 따라서 좋고 싫음이 갈린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이라고 해서 너도 좋아야 된다는 등식은 이뤄지지 않는다. 소리도 결국 좋고 싫음이 계면을 따라서 다양해 지는 것이다. 소리의 아름다움은 소리의 파동으로 갈리는 음색과 함께, 음계, 박자, 리듬 등으로 다양해 진다. 소리의 본질도 파동이라고 하는 계면의 다양성에서 비롯하지만, 음악의 본질은 그와 함께 장르별 경계의 다양성에서 더 아름다워 지는 것은 아닐까?

 

음악과 미술만 계면(界面)에서 아름다움이 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굴곡, 소설 속에 나오는 이야기 줄거리는 단순 무미건조한 평범한 이야기가 없다. 길게는 전쟁과 핍박 평화로 이어 지는 역사 흐름의 대하소설도 그러하고, 꼬이고 틀어지며 굴곡 진 험난한 한 인간의 인생역정 항로나, 짧게는 하룻동안의 일상을 이야기 한 글도 따지고 보면 온갖 잡념으로 꼬이던 순간들의 생각을 글로 서술한 것이다. 서로 달리 구분되는 다른 세상을 그 경계면을 따라 다니며 이야기로 그린 것이 소설이라는 쟝르라고 본다. 결국 소설도 이야기의 서로 다른 계면(界面)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움을 즐기는 장르라고 주장해 본다.

 

대학교 1학년 교양학부 때, 철학교수의 경험담이 기억에 떠 오른다.

그 분이 독일 유학시절, 기차여행 때 옆에 않은 노인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기가 철학을 전공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우리나라 같으면 관상이나 손금 좀 봐 달라고 주문 했을 터인데, 그 노인 분은 아름다워라!” 라고 말하더라는 것이었다.

그 노인은 철학적인 사고를 왜 아름답다라고 표현했을까?

철학이란, 사고의 다양성 경계면을 따라 삶의 다양함을 머릿속에 그려 보고, 그 속에 깃 든 삶의 아름다움을 생각할 수 있기에 그리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다양성이 있어서는 안될 곳도 많다.

사업상 투자계약서에서 거래 조건이 명확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계약서에는 거래조건이라고 표현되는 계면(界面)의 끊고 맺음이 명료해야만 된다. 기계설계, 각종 설비공사의 시공계약 등에서도 경계면이 다양해서는 안 된다. 시행자, 발주자와 시공자 계약자 쌍방간에 경계면이 명확해야 원만한 계약 이행을 기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설계도면에서 경계면에서의 쌍방간 역할을 명확하게 함이 중요하다. 그래서 설계 도면에는 이 부문을 “Boundary limit”라는 항목을 별개로 확대하여 영역의 책임을 명확히 하곤 한다.

 

. “와 사회

 

나와 가족, 씨족이나 종족, 조직이나 나라를 구분 짓는 때도 경계가 있다. 이 경계는 간단 명료 한 듯 하지만 생각에 따라서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란 누구인가? 무엇인가? 어디까지일까?

물질적인 개체로서, 정신적인 주체로서,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의 주체로서 …… “라고 하는 개체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말 할 자신은 없다. 인체 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 한 개당 1~2천 개씩 들어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 기생하며 살던 박테리아며, 인체세포는 박테리아의 일종인 미토콘드리아의 숙주라는 것이다. 숙주란 기생충에게 영양을 공급 하여 주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의 박테리아 기원설을 보면서 의 경계선을 확실하게 말 한다 함이 쉽지 않은 것임을 알았다. 기다란 관을 통해 이어지며 몸 안에 있는 배설물도 는 아니며, 몸 안에 서식하는 기생충도 는 아니다. 세포의 DNA와는 별도로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의 mtDNA의 특성을 보면서, 미토콘드리아가 몸 안의 기생충처럼 별도의 생명체 일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세포 총체적의 12~25%를 차지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빼고 난 나머지만 가 될까? 물리적 주체로서 의 경계를 긋는 것이 쉽고도 난해한 일 이라고 생각하여 본다. 알듯 모를 듯한 정신적 개체로서의 는 그보다도 한 차원 더 어려운 존재일 것 같다.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 요소까지 보태보면 라는 주체를 이렇다 하고 경계선 긋기 어렵게 된다.   

 

씨족이나 종족도 시간의 함수로 표시해서 생각하여 본다면 의 구분만큼이나 난해하다. 지구역사 수십억 년 가운데 현생인류 역사는 기껏해야 20만년에 지나지 않는다. 아프리카 발원의 인류가 7만년 전 바이칼호 부근을 통해 한반도로 넘어온 지 그로부터 4~5만년 경으로 본다면, 종족의 구분도 시간의 잣대 속에서 잘려진 한 토막에 불과 함을 알 수 있다. 시간의 함수를 무한으로 크게 확대한다면, 인류 전부가 아니면 나의 종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리적인 도 그렇고, 정신적인 도 그렇다고 생각하여 보면 세상은 더 야릇하게 여겨진다.

 

사회의 조직이나 국가의 경계도 물리적 측면에서 보면 거시적인 시대의 흐름 속에서는 그 경계선은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유동적이다. 물이 끓는 점에서 계면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치고 박기를 일삼으며 세월에 따라 밀고 밀리기로 일렁이는 경계선들이 역사의 흔적에 남아 있다. 사회조직도 그 예외는 아니다. 끓는 물 속의 물처럼, 기포나 방울로 경계면이 구분되는 정도의 차이에 불과하다. 커졌다 작아지고, 또 다시 큰 흐름 속에 흡수 되어 버리곤 한다.

 

조직이 제 아무리 크고 뛰어나도 세상의 눈으로 본다면, 물 속의 물방울 정도의 기능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사회의 조직에는 어떠한 부류가 있을까?  공공기관, 회사, 학교, 군대, 공영조직, 종교집단…… 인류 공영공생의 존재 목적에는 유사한 점도 많다. 그러나 그들을 구분 짓는 경계면을 따라서 다양한 구조적 특성을 이루며 요동치 듯 변화무쌍한 서로 다른 모습들을 보여 주곤 한다. 집단 이기주의라고 하는 조직내부 강화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흩어지고 분사되며 조직이 터지는 듯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자기조직을 더 키우려고 하는 본성은 모든 생체가 자기복제로 씨를 더 불리려는 본능과도 흡사하다. 이익추구를 위한 회사나, 국경을 넓히려는 국가나, 신도를 확장하려는 종교집단이나…… 키우고자 하는 본성에 있어서 그 차이가 다를 바 없다.

 

계면(界面)에서의 아름다움을 발산함은, “스스로나 우리의 사회 조직에서도 예외는 아닌 성 싶다. 다양할수록, 그 다양한 계면(界面)을 따라 더 살 맛나고 아름다운 사회가 이뤄지는 것은 아닐까? 어느 사회 조직이건, 심지어 종교집단까지도 유사한 면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여 본다. 진리의 구심점이 오로지 한 곳에 있음을 인정하고, 특정 종교만을 인정하는 인류사회로 발전한다면 그 집단의 입장에서는 성공적 진리의 탐침을 이룰지는 몰라도, 사회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는 단조롭게 되리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개인 각각 모두가 꼭 같은 가치관과 종교관, 행동양식을 가지고 독실한 신앙행태를 유지하는 사회가 된다면 과연 얼마나 더 아름다운 사회로 변모할지는 미지수 라는 생각이다.

인간의 고달픈 삶 속에서 믿음이 주는 정신적인 안식과 평온에의 기여도 위와 같은 계면(界面)의 특성이라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본다. 삶의 이치들이 그리 돌아 가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면에서도 계면(界面)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까? 아니면, 회한과 두려움, 고통과 압박, 슬픔만이 존재할까?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영생과 행복 그 분과 만남의 순간이 온다며 임종을 앞둔 계면(界面)의 주위에서 기쁨의 노래와 기도를 올리는 종교집단들도 있다. 여기에는 믿음과 그를 의심하는 사이의 또 다른 계면(界面)이 발생한다. 다양성에 한가지를 더 하는 격이다. 임종을 임하는 당사자는 여하간에 그 주위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 삶을 꾸려가는 남은 이들에게는 사고(思考)의 다양성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너는 몇 날 몇 시에 이런저런 방법으로 죽게 될 운명이다.” 라는 운명의 약속을 자기 손에 쥐고 알면서 세상을 살아 간다면, 재미나 흥미, 희망이나 욕심도 줄고, 세상은 지금보다 한층 더 단순하여 질 것이다. 지지고 볶아 가며 열심으로 살아가는 모습도 지금만 못할 것 같다. 저 죽을 줄 모르고 사는 세상이니 지금처럼 욕심부려가며 열심으로 살아 가는 듯 하다. 그만큼 세상은 더 다양하고 아름답게 여겨지는 것이 아닐까?

 

    2009.7.6. ()

    오갑록 (K L Oh)

 

 

(참고자료)

□ 계면활성제 (界面活性劑, surfactant)

                                                                                                      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계면활성제는 친수성 부분이 이온성(양이온, 음이온, 음양성)인 것과,

비이온성인 것으로 대별 되며, 저분자계와 고분자계로 나뉘기도 한다.

 

. 음이온계 계면활성제

수중에서 해리 했을 때 음이온이 된다. 친수기에는 카르본산, 설폰산, 혹은 인산 구조를 가지는 것이 많다. 카르본산계는 비누의 주성분인 지방산염이나 글리콜산염이, 설폰산계로는 합성세제에 많이 사용되는 직쇄 알킬 벤젠 설폰산 나트륨이나 폴리아크릴 아미드겔, 전기 영동에도 이용되는 라우릴 황산나트륨(sodium lauryl sulfate, SLS) 등이 있다.

  . RCOO-Na+ 비누 (지방산 나트륨)

  . ROSO3-M+ 모노 알킬 硫酸塩,

  . RO(CH2CH2O)mSO3-M+

  . RR'CH2CHC6H4SO3-M+

  . ROPO(OH)O-M+ 모노 알킬 인산,

 

. 양이온계 계면활성제

수중에서 해리 했을 때 양이온이 된다. 친수기로서 테트라 알킬 암모늄을 가지는 것이 많다. 역성(逆性) 비누, 린스, 유연제 등에 이용된다.

 

. 양성 계면활성제(쌍성 계면활성제)

분자 내에 음이온성 부위와 양이온성 부위의 양쪽 모두를 갖고 있으므로, 용액의 pH에 따라 햇빛·양성·음이온이 된다. 상기의 각각을 조합한 구조를 가진다. 

  . RN+(CH3)3X- 알킬 트리메칠 암모늄,

  . RR'N+(CH3)2X-

  . RN+(CH2Ph)(CH3)2X- 알킬 벤질 디메틸 암모늄,

   . R(CH3)2NO

  . R(CH3)2N+CH2COO-

 

.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친수부가 비전해질, 즉 이온화 하지 않는 친수성 부분을 가지는 것으로, alkylglycoside와 같은 저분자계, 혹은 폴리에틸렌 글리콜이나 폴리비닐 알코올과 같은 고분자계가 존재한다.

  . RO(CH2CH2O)mH  폴리옥시 에틸렌 알킬 에테르

  . RCON(CH2CH2OH)2

  . ROCH2CH(OH)CH2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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