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 ■ 물은 물일 뿐 지난해 년 말, 인척 중의 한 분이 폐암 선고를 받았다. 종합병원 진단 결과 수술로 치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며 방사선 치료를 권하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예상 생존기간은 2년 정도라는 길지 않은 시한부라고 한다. 그 분의 아들과 며느리도 폐암이 어려운 질병임을 익히 들어 알기는 하지만 그대로 놓아 두고 보기에는 안타깝기만 해서, 민간요법이라도 무엇이든 손을 더 써 보고 싶다며 걱정을 했다. 인터넷을 뒤져 보니 여러 가지 민간요법들이 너무 많아 어느 것을 선택해보아야 옳은 지 혼란스럽기만 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얼떨결에 처방 한가지를 권하게 되었다. 병원치료와 함께 그 처방을 시작한지 서너 달 지난 최근의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기침도 줄었고, 병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