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대찰 기행
□ 명산대찰 기행 (2021. 6. 19. ~ 6. 29.) 유튜브 바로가기 : 유튜브 재생목록 내가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명산대찰, 큰 절을 돌아 보노라면, 그 대부분은 천년이 훌쩍 넘는 삼국시대, 옛적에 명산 아래 좋은 곳, 터를 잡은 유서 깊은 곳들이다. 배경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계곡, 맑은 물, 나름대로 특색 있게 잘 지키고 가꿔 온 고목 된 수림이 정원이며 연못 등으로 고찰의 기품을 더하고, 천년 역사의 깊이와, 명산의 짜릿한 정기를 느끼게 하곤 한다. 고찰 이라고는 하지만, 일제 침탈, 전쟁 등으로 목조건물 대다수는 근래에 올린 듯 하지만, 눈 여겨 찾는다면 천 여 년은 됨직한 석탑 등, 천년 고찰의 흔적을 느낄만한 곳도 적지는 않다. 덤으로, 새소리 물소리가 있고, 풍경소리, 목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