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사람 (퍼)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 세가지 핵심은

      첫째, 미래의 경쟁력이 무엇 중심으로 움직이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둘째, 사람 문제

      셋째, 사람과 시장과 경쟁관계를 새롭게 보고 새 틀을 짜야

 

   ......

 

   시장을 볼 때 실물시장만 보지 말고

   금융시장이나 주식시장 같은 돈 시장과

   지식시장으로 3차원적으로 보아야 한다.

 

   ......

 

   사람은 이렇게 변한다

 

      (1) 자기표현을 강화한다.

      (2) 여성이 남성의 직무를 수행한다.

      (3) 권위에 대한 맹종이 약화된다.

 

      (4)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5) 재화(산)의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다.

      (6) 겸손의 미덕이 사라진다.

 

      (7) 큰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8) 자기가 사는 환경을 스스로 창조한다.

      (9) 이성간의 순결의 가치가 낮아진다.

 

      (10) 즐기는 것이 중요한 관심사이다

      (11) 다른 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한다.

      (12) 편리한 생활을 지향한다.

 

      (13) 새로움과 모험을 즐긴다.

      (14) 도덕보다는 법칙을 강화한다.

      (15) 저항력이 강화된다.

 

      (16) 신앙이 다양화된다.

      (17) 내향적 사고가 강화된다.

      (18) 세대차이의 벽이 사라진다.

 

      (19) 책임을 강화한다.

      (20) 환경을 사랑한다.

 

   정상적인 가치개념을 가지고 마케팅을 할 때

   항상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해서는 방법이 없고

   그것을 초월해서 남보다 한발 앞서는 가치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지식을 구체적으로

   좀더 많이 알아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원칙은 하나인데 지구상에 똑같은 고객은 한명도 없다는 것이다.

 

   ......

 

   사람을 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또한 글로벌 시대이기 때문에 반드시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와

   어떠한 차이를 유지할 것인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발점이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서 알려고 애쓰는 것이다.

   지구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기 때문에

   보다 본질적으로, 근본적으로, 기초적으로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것을 위해서 기업간의 벽을 깨고 협동을 하면

   그 시장은 엄청나게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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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부가가치 전략(MVAS : More Value Added Strategy)과 마케팅 실전 사례” 발췌

   김정남 /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