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옳음 ...... ■ 좋아 한다는 것 “좋~~아 하네~!” 혼잣말로 빈정대는 말투로 툭 하고 종종 던져지는 말투다. “어느 무엇만”을 좋아한다는 한정적인 의미, 또는 이루기 힘든 일에 자기 분수를 넘는 욕심을 부린다는 의미 등으로 쓰인다. 그 상대로는, 돈 여자 권력 명예 특기 취미 건강을 비롯하여 도덕적 윤리적 덕목이나 진선미(眞善美) 따위의 개념에 빗대어 쓰여진다. (부자?) 좋~~아 하네~! (자기 주제도 모르고 ……) (백살?) 좋~~아 하네~! (솔직?) 좋~~아 하네~! (예뻐?) 좋~~아 하네~! (존경?) 좋~~아 하네~! 좋다는 것은 그 이유나 원인이 있기도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좋아하는 일도 많다. 타인이 보기에는 더욱 그런 경우가 많게 된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