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
■ This is Bundang, in Korea!
막내 딸이 쓰다 버려 내 손에 쥐어진, 똥폰을 사용하여 조석으로 나 다니던 동네 길가의 모습들을 짬 나는대로 담아 봅니다. 특이한 것이야 없지만, 눈여겨 보지 않았던, 주변의 흔한 작은 사물들을 세상 구경 처음 나온 어린아이 마냥 새로움, 신기함 이런 눈으로 한 가지씩 구도를 잡아 봅니다.
나무가지, 풀 한포기, 그림자, 도심의 스카이-라인, ......
동네서 흔하게 보이는 일상의 것들이지만 담아가는 즐거움을 느껴 봅니다.
■ 분당에서 (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