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과 의문......眞/. 한 때의 생각
진실과 편견 그리고 허상
오갑록
2018. 10. 1. 15:12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한결 같을 수 없다. 무슨 일이던 진실은 있겠지만, 그것을 보고 느끼고 전달하는 방법에 따라서, 다른 시각에서 판단하게 된다. 자기 중심적 견해가 가미 되기도 하고, 때로는 불순한 목적이 가감된 허상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순진하고 순수한 세상이 좋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는 못하다. 복잡 다단한 현대사회는 더욱 그러하다. 정치, 군사, 사회, 문화 ᆢ 심지어 과학이나 순수학문 분야도 예외는 못될듯 하다.
최근 어수선했던 국내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도 그러하다. 극좌니 극우니 하며 자기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선량한 다수는 물론 애국의지가 강한 사람들이다. 상대의 다른 의견에 대해 애국충정의 마음에서 열 받곤 하지만 그들 양측 모두는 선량한 국민임에 생각을 같이 한다.
다만,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목적을 위하여, 진실은 뒤로하고 추정된 허구나 허상을 만들고 유포하면서도, 스스로가 지어낸 허구, 거짓은 용서하고 너그러이 생각한다.
누군가 지어낸듯한 내용에 대하여 ᆢ
나의 생각을 카톡에 날리기는 하였으나 ᆢ
무엇인지 모를 찜찜함은 남는다.
■ 나겨니가 ᆢ?!
허리춤 내리고서
오지믈 싸면 방울이 생겨요 ᆢ
거품 안쪽도 물론 공기이고 ᆢ
외부도 공기지요.
방울 "막"으로 나뉘었을뿐 ᆢ
빨강 파랑 노랑 깜장 ᆢ
물감 그리거나 풀면 ᆢ
경계 선과 면이 생겨요 ᆢ
그러나
합치면 회색이 된다죠?
궁극적으로는 그런 쪽이 되겠지요 ᆢ
평면에 경계면을
열심으로 나눠는 보지만 ᆢ
정치도, 사회도 ᆢ
그러한 원리의 예외는
아닌성 싶어요 ᆢ
마치, 종교와 믿음도 ᆢ
이교도 끼리는 서로가
얼마나 웃기는 행태에서 들
헤매고 있는지를 경험 하듯 ᆢ
정치 또한, 극우 극좌의
다른 시각에서는 종교 못잖게
허무맹랑 한 듯 ᆢ!
이따금씩 전달받는
극우성향의 나랏일 걱정은
맘도 아프고
피가 거꾸로 솟지만 ᆢ
마치 맘 안맞는 놈
코나 깨지라듯한 악담 푸는건 ᆢ
민망할 때도 있어요.
정권 바뀌던 뒤숭숭한 상황에도,
평창동계올림픽 때의
국제적 보이콧이나 될듯한
극도의 불안 조성도 ᆢ
당시는 진짠가? 했지만
과장 섞인 빨강색 같았어요 ᆢ
몇달 지난 지금 돌아보니 ᆢㅎ
ㅎㅎ
암튼 글씨체 만큼은
달필이네용ᆢ
그 안의 내용은 ᆢ
누구를 의심혀야 되는지 ᆢ
쪼까 막막하네요 ?!
나겨닌지 ᆢ
아님, 펌 생도인지 ᆢㅎ
암튼 ᆢ
변깃 속 오짐 방울을
자사히 본 적은 없으시죠?!
그것 또한 미술임더 ᆢ
예술이고 ᆢㅎ
잘만 흔들면 ᆢ
멋져요 ᆢㅎ?!